[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일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대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 및 행사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행사장 일대 및 항만매립지 등 환경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월미상가번영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중구는 대청소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폐기물 감량 및 직매립 제로화 사업’ 관련 캠페인을 병행하여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광식 북성동장은 “주민 및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데 감사하며,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월미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의 도시 인천 중구를 널리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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