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9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2016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벼 재배농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 및 벼농사 핵심 실천과제를 평가했다.
또한 신품종 비교전시포장, 비료절감형 벼 재배포장, 원적외선 건조기 시범사업 현장 등을 견학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환경 친화적 농법과 생산비 절감, 경영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에 비가 충분히 내려 적기에 모내기가 실시되었고 적산온도와 일조량이 충분했기에 작년에 비해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각종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현장지도에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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