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의장 유정복)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주체인 노사민정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 지역일자리,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거버넌스로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청년고용정책, 인력양성 및 미추홀명장 선정, 생활임금 결정사항 등 일자리 업무실적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참석자들은 일자리 중심의 지역 노사민정 대화 체계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2016년 3분기 인천시 청년경제 활동인구는 28만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만5천명(5.7%)이 증가했으며, 청년고용률은 45.1%로 3.6% 상승했고, 취업자수는 24만7천명으로 1만7천명(7.4%)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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