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계양구 계산택지 내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계산3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계산3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제안서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9월 1일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해 인천광역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제3자 제안공고는 민간부문 제안사업의 추진 절차상 시장경쟁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민간투자대상사업의 지정 효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제3자 제안 공모를 통해 최초제안자의 제안서와 제3자의 제안서를 검토·평가한 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 협상 및 협약체결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게 된다.
제3자 제안공고 기간은 공고일 익일로부터 90일간으로 12월 19일까지이며 '계산3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의 건설,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일 익일로부터 91일째 되는 날인 12월 20일(09:00~18:00)까지 사업제안서를 인천광역시 교통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3자 제안공고 전문은 인천광역시(//www.incheon.go.kr) 및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교통관리과(032-440-3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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