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8일 어린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의 참가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0여명으로 공직자‧행정가 분야의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미리 접수해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론학습 및 오리엔테이션-직업체험-수료 및 마무리 3차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실시한 직업 관련 이론학습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구청 견학과 공직자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9일‘내가 바라는 서초구’,‘내가 바라는 공직자’상상 그림 그리기와 수료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8일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구청장과의 만남과 구청장 집무실 견학, 명예 공무원 위촉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고 구청 OK민원센터, CCTV 통합관제실, 보건소, 구의회 등 다양한 부서에 방문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체험은 구청과 구립서초유스센터가‘진로 인식’단계에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흥미있게 직업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 관계자는“평소 자신이 선망했던 직업을 이론수업과 구청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봄으로서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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