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호텔 & 리조트는 오는 11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예정인 프라자호텔이 '더 프라자'로 브랜드명을 바꾼다고 3일 밝혔다.
'더 프라자'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호텔의 지리적인 이점을 부각해 네이밍 했다.
브랜드 명을 변경하면서 브랜드 로고도 바꿨다. '계승과 발전'이라는 콘셉트로 프라자호텔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을 형상화 한 디자인에 보라색 컬러를 입혔다.
한편 '더 프라자'는 지난 5월3일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 재 탄생하기 위해 호텔의 외관 전면, 전 객실, 식음업장(중식당, 일식당, 라운지, 펍 등) 등에 대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갔다. 11월1일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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