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 이하 공단)이 지난 2일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2017년 정유년 시무식’을 갖고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7월 1일 출범 후 통합작업과 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승강기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제하고 “올해는 공단설립 취지에 맞게 승강기 안전을 위한 완벽하고 철저한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기관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시행해 최고의 안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문화홍보부 김승룡 차장과 안전총괄부 김륜경 대리에게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규제개혁에 개여한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이, 안전사업부 고재광 대리와 운영지원부 황성혁 주임은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전수했다.
이와 함께 감사실 최석진 과장, 비서실 김윤정 주임, 조직융합실 김강산 과장, 사고조사단 공형기 차장, 전략기획부 김선준 주임, 성과평가부 최보윤 과장, 인사노무부 진선희 대리, 운영지원부 김보미 주임, 연구정책부 이안수 대리, 안전사업부 박현준 과장, 안전교육부 이하나 주임, 문화홍보부 황문규 차장, 전산관리부 전성호 주임이 2016년 우수사원 표창을 받았다.
또, ‘2016년 창의‧혁신 경진대회 공모’ 수상자인 정보지원부 이정렬 차장, 전략기획부 이혜영 주임, 안전교육부 성해원 주임, 안전총괄부 김륜경 대리, 연구정책부 김윤겸 차장, 안전사업부 박현준 과장에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구내 식장에서 백 이사장과 노조집행부들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떠주며 신년 덕담을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