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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는 8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노인성 질환자들에게 성인기저귀 및 영·유아에게 기저귀를 구입해 전달했다.기저귀는 영·유아 뿐 만아니라 중증장애인, 노인성질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자주 교체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서는 위생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복지재단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50명의 어려운 세대에 기저귀를 지원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김 이사장은 “기저귀 지원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2차적 장애 또는 건강약화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재)서산시복지재단에서는 기저귀지원 외에도 장학금지원사업, 위생용품지원사업, 생필품지원사업, 안경지원사업 등 생활이 어려운분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