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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천종태 기자] 스타저축은행은 지난 3월 2일 순창제일고등학교와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장학금은 우수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탐방, 신입생 입학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스타저축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장학기금 총액이 4억3000만원을 넘고 있고, 농촌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 날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학연수비 지원을 통해 해외연수 혜택을 받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해외연수 보고서를 받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스타저축은행관계자는 "14년간 이어온 장학지원사업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장학지원사업뿐아니라 지역경제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