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2030·5060세대 맞춤 카드 잇따라 출시
신용카드 못지않은 체크카드 서비스·혜택 기대
[매일일보 천종태 기자]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카드 이용패턴을 분석하고,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KB국민카드는 지난 6일 혼자 밥먹기(혼밥), 혼자 여행(혼여) 등에 익숙하고 소액 결제가 많은 1인 가구 맞춤형 상품인 ‘KB국민 1코노미 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편의점, 이동통신 요금 등 1인 가구 관련 생활요금과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대한 혜택을 담고 있다.지난달에는 온라인·모바일에 익숙한 20~4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해 비대면 발급 전용 상품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를 선보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선호하는 분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지난해에는 'KB국민 골든라이프 올림카드‘를 출시해 시니어세대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시니어 고객 맞춤 전략을 내세웠다.신용카드 못지않은 체크카드 서비스·혜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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