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 서비스 업체 최초로 맥OS 전용 음악 플레이어 출시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NHN벅스[104200]가 30일 국내 음악 서비스 업체 최초로 맥(Mac)용 ‘벅스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맥용 ‘벅스 플레이어’는 맥OS 운영체제를 위해 벅스가 직접 개발한 공식 음악 플레이어로 △음악 차트 △최신 앨범 △내 음악 △검색 등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았다.
또한, 최소한의 클릭과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자신의 재생목록을 관리할 수 있다.
앱 UI는 맥OS 운영체제 환경과 최신 트렌드 등을 고려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벅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맥용 응용 프로그램 선택권을 가진 국내 사용자에게 ‘벅스 플레이어’가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다가가기를 원한다”며 “벅스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벅스 플레이어’를 통해, 벅스가 서비스 중인 국내 최다 음원을 맥에서도 편하게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용 ‘벅스 플레이어’는 엘 캐피탄 또는 시에라 이상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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