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문화축제…"축제도 즐기고 일자리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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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문화축제…"축제도 즐기고 일자리도 찾고"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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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열리는 줄땡기기.(사진=김해시)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대성동 고분군, 수릉원 및 가야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내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일자리센터는 현재 김해시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시청 밖으로 끌어내어 축제를 찾는 시민과 일반 구직자를 직접 만나는 자리이다.

특히, 지문의 선천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 설정 및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문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여 어떤 직종을 직업으로 선택할지 고민 중인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문 인적성 검사는 축제기간 중인 오는 7(금)~10(월)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시청 일자리지원센터 외 인제대에서 운영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도내 청년층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엠커리어,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 등 취업관련 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이력서 컨설팅, 취업지원서비스 구인?구직 현장 등록과 청년취업 맞춤 상담 및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문화축제 기간과 동일한 7일에서 11일까지 축제 행사장인 ‘수릉원’에 부스가 마련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내게 맞는 일자리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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