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대성동 고분군, 수릉원 및 가야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내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지문의 선천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 설정 및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문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여 어떤 직종을 직업으로 선택할지 고민 중인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문 인적성 검사는 축제기간 중인 오는 7(금)~10(월)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시청 일자리지원센터 외 인제대에서 운영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도내 청년층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엠커리어,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 등 취업관련 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이력서 컨설팅, 취업지원서비스 구인?구직 현장 등록과 청년취업 맞춤 상담 및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문화축제 기간과 동일한 7일에서 11일까지 축제 행사장인 ‘수릉원’에 부스가 마련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내게 맞는 일자리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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