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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미니스톱이 아쌈홍차에 우유를 더한 ‘아이스 아쌈밀크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도 아삼주에서 재배한 홍차에 우유를 섞어 만든 밀크티다. 맥아의 고소함이 섞인 특유의 몰트향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확대되는 차(茶) 시장에 대응하고 커피를 즐기지 않는 고객수요를 충족하고자 신제품을 기획했다.‘아이스 아쌈밀크티’는 일반컵(210ml)과 빅컵(340ml)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된다. 얼음컵 크기를 선택한 뒤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된다. 대용량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은 1500ml PET형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미니스톱은 19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사이 500원을 할인하는 타임세일도 진행한다.윤준석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MD는 “커피 위주의 아이스음료에 비(非) 커피메뉴를 추가했다”며 “좋은 원료로 맛을 살린 아쌈밀크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