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부문–한국학 진흥에 기여한 박종국 명예회장
‘한국문화 부문’ 수상자인 박종국 명예회장은 <증보문헌비고> 등 500여 책의 고전 국역 사업을 추진해 한국학 진흥에 기여했으며, 저술 활동을 통해 세종시대 문화에 대한 연구에 힘썼다. 아울러 한글 글자체 개발 및 한글글꼴용어사전 편찬, 국어 순화운동 전개 등으로 한글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예술 부문–한국적 소재의 창작발레 공연을 통해 발레 발전에 기여한 문훈숙 단장
‘예술 부문’ 수상자인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심청>, <춘향> 등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발레로 해외에 진출해 공연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했다.학술 부문 - 한국현대문학사 체계화에 기여한 권영민 석좌교수
‘학술 부문’에 선정된 권영민 석좌교수는 <한국현대문학사 1, 2> 등, 한국 근현대문학에 대한 연구・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현대문학사를 체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 근대문학론의 쟁점> 등의 저술을 통해 문학 비평을 활발히 해왔으며, 이와 함께 국제비교학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문학의 국외 소개와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국제협력·봉사 부문–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낸 (사)글로벌케어
문화다양성 부문 – 양성 평등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박혜란 대표
’문화다양성 부문’에 선정된 박혜란 대표는 30여 년간 여성신문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여성문화 창달에 힘써 왔다. 또한 대중 강연, 언론 활동, 다수의 저술 등을 통해 양성 평등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문화다양성에 기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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