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은 이번에 상장하는 종합정밀부품회사인 (주)포메탈의 대표주관사로서 9~10일 총 108억원 규모의 공모주 청약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부품에 대한 첨단기술을 확보해 일본과 미국에 공급하는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단조기술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방위산업 부품도 삼성테크윈에 공급하고 있다.
포메탈의 2009년 매출액은 411억6천만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억, 2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77억원과 18억원으로 모두 전년 상반기 실적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총 모집주식수는 180만주이며 일반배정 주식수는 36만주이다. 주당 공모가격은 6000원이다.
청약은 가까운 IBK투자증권 지점을 내방하거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www.ibks.com), 핫라인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청약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1인당 청약한도는 최저 10주에서 최고 3만주까지 가능하다.
IBK투자증권은 작년 10월 아세아텍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맡았으며 단독인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 문의는 IBK투자증권 핫라인센터(1588-00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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