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해운대 모래축제 및 바다의 날 맞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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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해운대 모래축제 및 바다의 날 맞이 이벤트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5.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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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모래축제 및 바다의 날 맞이 이벤트,아쿠아리움 전시 해양생물 로브드브레인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해운대모래축제’ 및 ‘바다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모래축제에서 ‘에어돔 모래 놀이터 이벤트’와 새로 단장한 구남로 대로에 설치된 지름 10m의 에어돔에서 무료로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해 즐거운 모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매부리바다거북’의 일광욕이 진행된다. 일광욕을 통해 기생충을 제거하는 바다거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치유활동의 일환으로, 다음달 3일까지 어디서든 거북이 사진을 촬영해 인증샷을 제시하면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을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 전시 해양생물 가든일
이와 함께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모래와 관련된 다양한 해양생물이 전시된다. 모래 속에 파고들어 머리만 내놓고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모습이 인상적인 ‘가든일’을 비롯해 신규 전시체험존인 ‘씨 앳 나잇’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깊은 모래 바닥에 몸을 심고 두 종류의 촉수로 먹이를 사냥하는 ‘꽃말미잘’, 모래 위에서 마치 뇌와 같은 생김새를 뽐내며 살아가는 산호인 ‘로브드 브레인’ 등을 감상할 수 있다.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많은 분들이 부산아쿠아리움을 통해 해운대모래축제와 바다의 날을 더욱 즐겁고 뜻 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지역 축제 활성화와 해양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현재 최첨단 디지털 심해 전시관 ‘씨 앳 나잇(Sea at Night)’을 새로이 개장하고, 7m 산호 수조에서 펼쳐지는 신규 공연 ‘산호 마을 인어공주 이야기’를 론칭하는 등 신선한 볼거리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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