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일본 금융당국이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일본 신한은행(SBJ)에 대한 검사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일본 금융청이 SBJ에 대한 검사를 착수했으며 검사기간은 2~3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본 금융청 검사기준에 따라 이뤄진 예정된 정기검사"라며 "이번 내분사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전날 라응찬 회장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고 계열사 차원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황윤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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