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예능인 브랜드 평판 조사…2위 유재석 3위 박명수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일 2017년 6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이상민 2위 유재석 3위 박명수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444만372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2017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건모 △신동엽 △김준호 △김구라 △이휘재 △전현무 △서장훈 △차태현 △김숙 △양세형 △하하 △이경규 △김종민 △박수홍 △박나래 △김병만 △이수근 순으로 분석됐다.1위를 차지한 이상민은 참여지수 245만3336, 미디어지수 43만5996, 소통지수 105만4103가 되며 브랜드평판지수 394만3435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106만6263)보다 228.79% 상승한 수치다.2위를 기록한 유재석은 참여지수 110만164, 미디어지수 27만5220, 소통지수 98만97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만5099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142만9195)보다 182.25% 상승했다.3위 박명수는 참여지수 40만6520, 미디어지수 23만868, 소통지수 66만72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만4630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83만1004)보다 148.33% 상승했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상민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예능 브랜드에서 재기의 아이콘으로 진화하면서 강력한 팬덤 현상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며 “예능 브랜드에서 이슈를 지배하는 아이콘이 된 경우는 무한도전 이후 처음 보는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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