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봉사단, 도시락 전달 및 ‘렌탈 드림카’ 지원 약속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롯데렌탈은 샤롯데봉사단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8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우리들학교’를 방문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상호 교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렌탈은 또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외부행사 이동시 운전기사를 포함한 ‘렌탈 드림카’를 지원한다고 약속했다.우리들학교는 탈북 청소년과 탈북 여성이 제3국에서 출산한 자녀가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대안학교다. 학생 50여명이 소속됐으며 교사 대다수는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졌다.롯데렌탈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식을 탈피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에 노사가 뜻을 모으고 표현명 사장과 류경오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사롯데봉사단 20여명이 노사합동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T.G.I. 프라이데이스의 협조로 우리들학교에 전달할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상호 교류하는 어울림 행사도 가졌다.이들은 앞으로도 우리들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현장학습 및 소풍 등 외부행사 이동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렌탈드림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롯데렌탈은 매년 꾸준한 사업확장 및 매출성장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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