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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6월 21일과 24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용인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2개 공연이 순차적으로 선보여진다.첫 번째 무대인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6월 21일(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고, 6월 24일(오후 5시)에는 용인시립청소년합창단이 ‘아리랑’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을 서두로 힌데미트 비올라 협주곡, 베버 바순 협주곡, 해금 협주곡 등을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홍수빈 단원(비올라), 김나은 단원(바순)과 소프라노 정꽃님(단국대 교수), 해금연주자 박두리나(용인대 교수)와 연주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The Story of Arirang’ 등을 강남대 ‘Amici’ 합창단, 용인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퓨전국악팀 ‘야홍’ 등 지역 내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티켓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