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8일 2017년도 상반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한편 공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각각 17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고 공사와 협력사가 상생 공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올해 6년째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사의 동반성장 추진계획과 함께 지난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원가절감 성과공유 사례’ 발표가 있었다.
SL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기본임무 수행 및 장기적 발전을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라며 “최근 있었던 ‘동반성장 세미나’에서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L공사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17년 드림파크 자원순환포럼’을 개최, 메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어 동반성장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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