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자산운용, “영업 끝! 손님 더 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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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자산운용, “영업 끝! 손님 더 안 받아요”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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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차이나드래곤A 주식형펀드, 3개월간 2천억원 유입으로 투자한도 소진
[매일일보]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에 대한 대규모 환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자금의 급속한 유입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자금을 받지 못한다고 선언한 펀드가 나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CA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중국본토 주식형펀드로 널리 알려진 PCA 차이나 드래곤 A Share 주식형펀드에 지난 3개월간 2,000억원 가까운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서 중국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중국본토 A Share 주식에 대한 투자한도(QFII Quota)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10월 4일부터 해당 펀드의 추가 판매를 잠정중단 한다고 밝혔다.

PCA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 5월 중국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미화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한도(QFII Quota)를 활용하여 국내 최초의 중국본토 펀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후 2008년 11월 미화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한도를 추가로 승인 받아 총 3억 달러의 투자한도를 확보하고 있다.

PCA자산운용의 금번의 추가판매 중단에 해당하는 상품은 ‘PCA 차이나 드래곤 A Share 증권투자신탁 제A-1호[주식]’ 펀드와 ‘PCA 차이나 드래곤 A Share(환헤지) 증권투자신탁 제A-1호[주식]’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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