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급등 피로감 5일만에 숨고르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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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기급등 피로감 5일만에 숨고르기 중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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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코스피가 단기급등 피로감에 잠시 숨을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35P 하락한 1872.9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3분기 기업실적 악화 우려감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에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매수세가 주춤한 사이 투신권의 환매 매물이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333억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투신권을 포함해 1207억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6억의 주식을 내다 팔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1021억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로 전기가스 업종이 1.86% 오르고 있고 의류, 비금속, 광물 업종이 1% 내외로 상승중이다. 이에 반해 화학 은행 전기전자 기계업종 등은 1% 내외로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셩생명 등이 내리고 있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은 소폭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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