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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템퍼는 18일 세계 최초의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인 ‘템퍼 시네마’를 CGV[079160]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템퍼 시네마는 상영관 내 50개 全 좌석을 템퍼가 올해 매트리스 신제품 ‘컨투어’와 회사의 리클라이닝 전동 침대 ‘제로 지’로 꾸민 특별관이다. 2015년 7월 CGV 씨네드쉐프 서울 압구정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첫 선을 보인 뒤 세 번째다.템퍼 시네마의 음향은 미국 카네기 홀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갖춘 마이어 사운드 시스템(MSS)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템퍼 관계자는 “템퍼 시네마 론칭 2주년을 맞아 템퍼 시네마를 추가로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템퍼 시네마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템퍼의 편안함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영무 템퍼 코리아 사장은 지난 5월 24일 ‘2017 뉴 콜렉션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에서 “CGV 등 영화관과의 협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