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스마트 조명 스위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고퀄’이 코맥스[036690]와 스마트 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고퀄의 스마트 조명 스위치와 코맥스 ‘월패드’의 연동, 향후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한 다각도의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우상범 고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 홈의 핵심인 코맥스의 월패드에 회사의 조명 스위치가 연결됐다”며 “이를 계기로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우석 코맥스 부사장은 “지난 1월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고퀄이 선보인 스마트 홈 조명 스위치를 통해 회사와 함께 사업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도 스마트 홈 사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