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닷컴]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이하 통합신당 모임)’은 12일 “수구기득권 세력의 집권 저지에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통합신당 모임은 이날 오전 11시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마친 뒤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중도개혁 대통합에 동의하는 사회 제 새력 및 인사들에게 반한 한나라당 단일대오를 구축, 중도개혁 대통합신당 출현을 기다리는 국민적.시대적 요구에 막중한 책무를 갖고 전력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대통합 추진 과정에서 일체의 기득관이나 주도권을 주장하지 않으며, 사소한 차이를 빌미 삼는 분열의 행태를 배격할 것”이라며 “또한 민생정치와 민생입법 추진을 위해 민생우선, 민의존중, 소모적 정쟁 지양의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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