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마을이장을 울린 감동봉사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주관으로 도배봉사자 22명을 포함 한 50여명의 봉사자들로 진행됐다.
수해복구 현장을 총괄하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 김혜숙 팀장은 “지난 16일 선발대로 윤주문센터장과 5명의 봉사자들이 풀칠기계 2대를 가지고 도착해 실측을 하고 밤을 새워 풀칠을 했으며 17일 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해 “하루에 15가정의 도배와 전기점검까지 완벽하게 진행하는 서산시 자원봉사 팀에게 고맙다”고 했다.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이선기 마을이장이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여 봉사자들의 마음을 적시는 감동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한편 이승훈 청주시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를 격려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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