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강소농! 신나는 자율모임체
[매일일보 이기환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A홀,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7 강소농 대전」에 강소농 자율모임체 2곳과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제12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과 연계하여 강소농 사업을 통한 전국의 약 7만여 강소농가소득 및 경영역량 향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함께하는 강소농! 신나는 자율모임체’ 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 홍보하게 되며, 바이어와의 상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농업·농촌 체험 및 재능기부 콘서트, 소비자 참여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마련된다.25일 강소농 성과 보고회에서는 안성시사이버연구회 김정순 전회장이 「우수정보화 농업인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받으며, 26일에는 경기도 대표로 안성의 고려인삼유기농협회가 3차 심사를 앞두고 있어 시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임효빈 소득기술과장은 “2017 강소농 대전으로 농업과 도시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람을 희망하고자 하는 안성시민들에게 코엑스 푸드위크 초대권을 선착순 배부하고 있으니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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