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대행사 '썬앤아트'가 13일 저녁7시30분,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재즈와 뮤지컬을 주제로, 김준/박선기/신관웅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 “You’ll never walk alone”을 개최한다.
재즈계의 신사 1세대 재즈보컬 김준과 크로스오버 성악가인 재즈바리톤 박선기, 그리고 한국재즈계의 대부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썬앤아트”의 또 다른 시리즈 공연으로, 재즈의 자유로운 상상력 속에서 뮤지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에서 재즈의 거장들의 관록있는 연주와 크로스오버 성악가들의 콜라보 공연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서울시장표창과 함께 서울시 지역사회공헌 인증을 받은 문화대행사 '썬앤아트'가 문화나눔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지역사회공헌 공연으로 진행한다.재즈, 뮤지컬, 칸쵸네, 크리스마스 캐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본 공연은,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문의는 선앤아트 전화 070-8959-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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