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지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283㎡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태안학사 입사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1순위) △대학원생 및 2018년도 졸업자 중 취업준비생(2순위)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2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신입생 14명과 재학생 26명 등 남녀 학생 40명이며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원으로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내달 5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기간 내에 서류가 도착해야 하며 선발 결과는 내달 9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입사하며 입사기간은 1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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