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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닷컴] 기아자동차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서지역 차량에 대한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백령도, 울릉도, 전남 해안지역 등 지리적 특성에 따라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기아차 A/S 정비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 점검과 ▲정비서비스 제공,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각 지역별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는 ▲울릉도 4월 16일~20일, ▲전남 신안군, 완도군, 고흥군 일대 섬지역 4월 16일~5월 10일, ▲한산도 4월 18일, ▲백령도 5월 7일~11일 등 이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1994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기아의 A/S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제공/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