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사진)는 지난 21일 개최된 2018 한국낙농육우협회 정기총회에서 학계부문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선효 교수는 우유 관련 연구 활동을 통해 우유섭취 확대를 위해 노력해와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그동안 우유섭취가 어린이·청소년의 영양섭취, 성장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연구하면서 국내외 논문과 기사를 발표해 우유에 대한 바른 정보 전달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돕는 일을 해왔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전국 낙농육우농가를 회원으로 하여 급변하는 시장에서 국산 우유·유제품의 경쟁력 제고와 식량안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