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67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은 대차대조표에서 현금과 당좌예금 등 현금성 자산과 만기 1년 이내인 단기 금융상품을 의미한다. 이번 분석에서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 4개사와 LG전자 등 LG그룹계열 10개사 등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법인 33개사는 제외됐다.
분석 결과,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은 67조6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9907억원) 증가했다. 1개 회사당 평균 현금성 자산은 1206억원에 달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1조860억원에서 0.34% 줄어든 40조9454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기금융상품은 4.42% 늘어난 26조710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8조6907억원이었다. 이어 포스코(3조491억원), SK이노베이션(2조2827억원), 기아차(2조2555억원), 하이닉스반도체 (1조8044억원) 순이었다.
특히 현대자동차(1조4928억원)와 SKC&C(5002억원), 하이닉스반도체(4758억원) 등은 실적이 개선되면서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높았다. 두산건설(4022억원)과 현대홈쇼핑(3966억원)도 현금성 자산이 많이 늘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67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53개사 가운데 561개사의 '2010년 현금성 자산 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금성 자산은 대차대조표에서 현금과 당좌예금 등 현금성 자산과 만기 1년 이내인 단기 금융상품을 의미한다. 이번 분석에서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 4개사와 LG전자 등 LG그룹계열 10개사 등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법인 33개사는 제외됐다.
분석 결과,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은 67조6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9907억원) 증가했다. 1개 회사당 평균 현금성 자산은 1206억원에 달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1조860억원에서 0.34% 줄어든 40조9454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기금융상품은 4.42% 늘어난 26조710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8조6907억원이었다. 이어 포스코(3조491억원), SK이노베이션(2조2827억원), 기아차(2조2555억원), 하이닉스반도체 (1조8044억원) 순이었다.
특히 현대자동차(1조4928억원)와 SKC&C(5002억원), 하이닉스반도체(4758억원) 등은 실적이 개선되면서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높았다. 두산건설(4022억원)과 현대홈쇼핑(3966억원)도 현금성 자산이 많이 늘었다.
반면 포스코(3조1592억원), 호남석유화학(5811억원), 대우인터내셔널(5550억원), 현대제철(5116억원), 대우조선해양(3986억원) 등은 현금성 자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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