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송윤아x김소연 ‘시크릿마더’...스릴러 열풍 이어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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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송윤아x김소연 ‘시크릿마더’...스릴러 열풍 이어나갈까
  • 강미화 PD
  • 승인 2018.05.11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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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특별기획 '시크릿마더' 11일 제작발표회
탄탄한 대본과 쟁쟁한 캐스팅으로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뽑히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시크릿마더’가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방송에 앞서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송윤아는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에 충실한 정신과의사 출신 전업맘 김윤진 역을 맡았습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출연 결정 계기에 대해 “새로운 소재의 새로운 스릴러라는 호기심과 점점 빠져드는 대본”이라고 꼽았습니다.

[송윤아] (스릴러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소재의 '색다른 스릴러가 나오는구나' 라는 약간의 호기심, 기대감이 생겼고 대본을 보게 되면서 굉장히 빠져들어서 본 것 같아요.  대본을 보는데 너무 다음 상황이 계속 궁금한 거예요. 그게 출연을 결심한 큰 많은 이유가 되지 않았나...

김윤진의 남편이자 경찰서장인 한재열 역을 맡은 배우 김태우는 ‘대본의 당위성’을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태우] 제가 대본을 봤을 때 가장 강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스릴러라는 장르적인 부분보다 작가님이 작은 배역 하나까지 당위성 있게 작품을 써주셔서 두 분이 주축으로 이끄는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어떤 역할, 어떤 상황이 나와도 그 스토리 그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으실 거예요.

김소연은 미스테리한 입시 보모 리사 킴과 또 다른 인물 김은영 1인 2역을 맡아 열연합니다. ‘입시보모’라는 드라마의 소재 대해 ‘과열된 부분에 경감심을 심어주고 보는 분들을 치유시킬 수 있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연] 우리 드라마를 보시고 과열된 부분이 있다면 경각심을 심어주는 그런 부분도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긴장 이런 것도 있지만 치유의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어요. 나오는 캐릭터들이 전부 결함이 있고 상처가 있고 뭔지 알면서도 문제를 저지르고 뒤돌아 후회하는 캐릭터들이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스토리가 이어나가면서 그런 부분들이 치유가 되고 보시는 분들도 자그마하게 치유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크릿마더’가 스릴러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방극장에서 색다른 스릴러의 재미를 전하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월 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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