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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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보호 '캠페인’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8.05.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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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모습 사진=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가 운영단체로 지정돼 매월 20회 이상 청소년보호 야간순찰봉사를 비롯해 청소년유해약물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 근로권익 보호 활동 및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2충1효 전국백일장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전국백일장대회는 오는 25일 태안중학교에서 열린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서산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유해약물 취급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등에 대해 지도계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서산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가금현 단장은 "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고발,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 및 지역주민들에게 계동활동과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모니터링 및 야간순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의 청소년보호 활동에 감사하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청소년 고영금지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근로권익 보호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더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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