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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모나미는 자사가 운영하는 만년필 잉크 DIY(Do It Yourself) 프로그램 ‘잉크 랩(Ink LAB)’의 이용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잉크 랩은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조합해 자신만의 컬러를 만드는 DIY 프로그램으로 모든 레시피는 기록으로 보관돼 재구매도 가능하다. 작년 12월 용인 수지의 컨셉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첫 선보였고, 이후 지난 3월에는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스토어에도 잉크 랩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모나미는 이용객 1000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까지 잉크 랩을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잉크 랩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뉴스크립트 딥펜’ 또는 ‘153 네오 만년필’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본사 컨셉스토어와 부산 롯데백화점 스토어에서 진행된다.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잉크 랩은 모나미가 문구를 매개로 고객과 소통하려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에 많은 고객이 호응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더 멋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