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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닷컴] 요즘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치아미인이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최근 유행인 치아성형은 단 1~2주안으로 미인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름휴가철을 이용하기에 딱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예전에 대학생 초년생들이 여름 방학이나 휴가 때 귀를 뚫거나 혹은 성형수술을 해서 자신을 모습을 변화시켰던 트랜드에서 최근에는 치아성형이나 치아미백으로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물론 휴가도 즐기면서 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을 즐기기도 한다. 호텔 수영장이나 서울 근교를 찾는 바캉스 족들은 치과에 아예 예약을 해놓고 그 기간을 피해 휴가를 즐긴다.이런 바캉스 미인 족들은 방학이나 휴가가 지난 후 환골탈퇴한 모습으로 학교나 직장으로 돌아가는 것. 물론 얼굴에 칼을 대는 성형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형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미소로 변했을 때는 주위의 시선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압구정에 위치한 루시아치과 정수용 원장은 "최근 여성들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 휴가기간이나 바캉스 때는 예전과 달리 아예 그시기에 치과를 예약해서 그 기간안에 가능한 것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여름 바캉스시기에는 병원도 한산했었는데 최근에는 이런 예약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다만 한시적인 시기안에 얼굴형이 변하는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술 전에 철저하게 전문가진단을 거친 후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바캉스 미인을 원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등 10일안에 해결할 수 있는 치아성형에 대한 문의와 시술이 많다. 올 여름 미인으로 바뀐 자신있는 자신의 모습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