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생명의 계약·사고심사와 콜센터, 홈페이지 운영 등 고객관련 서비스업무를 총괄 담당할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주)(삼성생명서비스)가 1일 공식 출범한다.
삼성생명서비스는 보험심사 서비스와 고객상담 서비스, IT 서비스 등 3개 부문의 본부체계로 운영된다.
초대 CEO는 삼성생명에서 계약조사 업무와 인사·감사, 영업본부장(부사장)등을 두루 거친 권상열(59·사진)씨가 맡는다.
초대 CEO인 권상열 사장은 "경쟁사를 압도하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추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향하는 '보험종합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출범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서비스는 1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새로운 CI를 선보이면서 공식 출범식과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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