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온열환자 수 1574명…올해 때 이른 더위 폭염 ‘경고’
연 평균 3만여명 회원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 등록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실내 액티비티가 어린아이들을 일사병·열사병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때 이른 불볕더위로 온열 질환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은 지난달 20일부터 하루 네 명꼴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 온열환자 수는 년도별로 2011년 443명, 2012년 984명, 2013년 1189명, 2014년 556명, 2015년, 1056명, 2015년 2125명, 작년 1574명을 기록했다.면역성이 약한 유아들은 실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짐보리는 안전한 실내 놀이 교육을 제공한다. 짐보리는 미국에서 1976년 유아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 개발된 글로벌 영유아 놀이교육의 원조 브랜드다. 1992년 국내 최초로 도입돼 영·유아 산업 분야에서 놀이 프로그램 사업을 새롭게 개척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지금까지 짐보리가 쌓은 연구·노하우로 개발됐다. 연 약 평균 3만명의 회원이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 등록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0여개 센터가 있다. 서초 짐보리센터, 청담 짐보리센터, 송도 IM센터는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는 각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를 비치하고 피톤치드로 공기 청정을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매 프로그램 수업 진행 후 클리닝 타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에서 사용되는 기구 및 소도구는 정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보다 위생적인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모들에게는 반드시 양말이나 덧신을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연 평균 3만여명 회원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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