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비상교육은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최근 가맹학원 1000호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잉글리시아이는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하와이·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잉글리시아이는 해외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일본 이러닝 어워드’에서 글로벌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중국 영어교육업체 ‘타임조이’와 수출 계약을 맺고, 처음으로 중국 초등 영어 학원시장에 진출했다.
잉글리시아이는 가맹학원 1000호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잉글리시아이 캐릭터 프로필 완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잉글리시아이 공식 캐릭터 ‘잉글리’의 나이·고향·취미·장래희망 등 프로필을 만들어 주면 응모자 가운데 총 100명을 선정해 무드등, 머그컵과 돗자리, 책가방과 필통세트 등 잉글리 캐릭터 상품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