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삼길포 우럭축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개최된다.
14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 체험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HAPPY 삼길포, 지역특산물경매 등 서산 시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과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파이로쇼와 수상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페달보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과 삼길포 특산물인 우럭을 싱싱한 회로 맛볼 수 있는 우럭회 시식행사 등 삼길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되며 야간에는 홍진영을 비롯한 인기 연예인 공연과 삼길포 밤바다 LIVE 콘서트를 열어 야간에도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어주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삼길포항에서는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인근 삼길산 트레킹과 삼길포항일원에서 2018 내포 해양레저 체험학교가 삼길포 우럭축제와 병행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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