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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내에 있는 실버카페 ‘다향’에서 근무하는 어르신이 능숙한 솜씨로 아아커피(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아름채노인복지관 실버카페에는 총 10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맛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즐겨찾는 인기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