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시가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던다.시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목포지역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정부와 재단이 낮은 금리로 학자금을 대출하고, 목포시가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2018년도 1학기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서는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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