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6년까지 도서관 11곳 건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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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6년까지 도서관 11곳 건립할 것"
  • 최소연 기자
  • 승인 2011.08.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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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기 양주시는 도서관발전계획에 따라 2016년까지 11곳의 도서관을 연차적으로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장흥작은도서관 개관에 이어 다음달 고읍도서관의 문을 연다.

맞춤형 도서 서비스도 인기다.

시립도서관은 20만권의 도서와 1만점의 시청각 자료를 소장중이며, 꿈나무·남면·덕정도서관의 책을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맞춤형 정보서비스인 SDI도 도서관 홈페이지 SDI메뉴에 원하는 검색어를 저장해두면 책이 도착하는 대로 문자로 전송해준다.

관내 초중고 및 대학 도서관의 도서 유무를 알 수 있는 메타검색서비스와 학술논문 7000여건의 원문을 볼 수 있는 DBPia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핸드폰을 이용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모바일회원증 발급서비스와 독서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서통장'도 만들어 줘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3개 도서관에 다문화모국어 코너를 개설, 특화자료서비스를 통해 커뮤니티 장을 구축했다.

이밖에 3개 도서관에서 분기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과 현장 학습, 우수영화 상영, 우주입체영상관람, 방학독서교실, 독서의 달 행사, 도서관주간행사 등을 열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양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와 기술, 웹을 활용한 U-LIBRARY 구축으로 전 시민들이 최상의 지식 정보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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