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2012년 초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다.
금감원 관계자는 "학력 인플레이션 등에 기인한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우수인력의 조기 사회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금감원 출범이래 처음으로 상업계열 전문계 고등학교졸업예정자 5명을 대졸 공채 직원처럼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고졸 신입 채용의 경우 원칙적으로 4년 정도 근무하면 대졸 공채직원과 동등한 직위에 이를 수 있도록 인력을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잠재적인 본인의 능력이 조기에 개발, 금융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야간대학 진학은 물론 금융전문기관 연수 등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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