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소연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집회에서 연행된 참가자 114명이 30일 오후 6시부터 차례대로 석방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는 있지만 추가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날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집회를 마친 뒤 국회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돼 서울 혜화경찰서 등 경찰서 10곳에서 조사를 받았다. 앞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행된 참가자들의 석방 촉구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소연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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