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서강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강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전인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전인교육원 1층에는 글쓰기센터와 학사지도교수 상담실이 자리 잡았다. 2층에는 기초교육원과 교수학습센터, 3층에는 영성센터가 들어섰다.

글쓰기센터에서는 전문강사들이 학부생의 사고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기초교육원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영서센터에서는 예수회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남에게 봉사하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영수 서강대 교학부총장 겸 전인교육원장은 "융·복합시대에는 통섭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이 중요하다"며 "전인교육원을 통해 지성 , 인성 , 영성 을 겸비한 V자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