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8일 고등학교 1곳을 제외한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959개교에서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5일 수업제를 신청하지 않은 자율학교인 남해해성고는 월2회 부분 주5일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돌봄과 교육적 체험활동 제공, 학교·가정·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토요 돌봄교실, 토요 프로그램 운영비, 홈페이지 구축 운영, 토요 스포츠 강사 지원, 문화예술 강사 지원, 연수·홍보 등으로 9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