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수청지구 중심 입지…당진 최초 4년 민간임대아파트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남 당진시에서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차’는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 A2-1, 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 84㎡ 4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진 최초의 4년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신청이 가능하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충남 당진 대표 신흥주거지인 대덕수청지구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당진시청, 하나로마트, 당진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수청초등학교(가칭)가 개교 확정됐다. 완성학급 38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규모로 오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덕공원, 봉암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IC,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4베이(일부가구), 3면 개방형(일부가구)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펜트리부터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등 세대 내 특화공간을 제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가구 환기 시스템에는 헤파필터를 적용했다.이밖에 피트니스센터, 작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대덕동 18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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