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가 지난 17일 관내 주요 기관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18일 총무위원회에 따르면 보건소, 서산소방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수소충전소 설치 예정지, 박첨지놀이 전수관 등 관내 5개 주요 기관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자살예방교육 운영 현황 △홍역 예방 체계 운영 현황 △2019년 보건의료사업 진행 현황(이상 보건소) △강원도 산불 진화 지원 위문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확인(이상 서산소방서) △예산 집행 내역 △신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별 축제 개최 준비상황(이상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수소충전소 건립 예정지 입지조건 △수소충전소 건립 추진 현황(이상 수소충전소 설치 예정지) △박첨지놀이 전수관 운영 현황 △인형극 축제 준비상황(이상 박첨지놀이 전수관)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산불화재 지원을 위해 전체 인력의 50%를 파견해 헌신적인 진압활동을 펼친 서산소방서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연희 총무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보건, 안전, 문화 등 서산시 전반에 걸친 주요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산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욱 꼼꼼히 살피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